바이오주 2

한미약품, 제넨텍에 3조원대 기술수출…무엇이 달라졌나?

비만 치료제 시장을 관심 있게 지켜보셨다면 2026년 8월 24일 나온 한미약품 소식이 눈에 들어오셨을 겁니다. 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사 로슈의 자회사인 제넨텍에 비만·대사질환 신약 후보물질을 기술이전하면서 최대 23억500만 달러, 약 3조원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그런데 투자자 입장에서는 여기서 한 가지를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3조원대 계약'이 곧바로 한미약품에 3조원이 현금으로 들어온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번 계약의 구조를 이해해야 뉴스의 실제 투자 의미도 제대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1. 한미약품 제넨텍 기술수출, 핵심은 무엇일까?이번 계약의 대상은 한미약품이 개발하고 있는 HM17321입니다. 장기 지속형 UCN2 유사체로, 비만 및 제2형 당뇨병 등 대사질환 치료제로 개발되고 ..

재테크 2026.08.24

"잠시 멈춘 바이오주"… 실망 매물 딛고 '코스닥 활성화' 훈풍 탈까?

코스피가 5000선을 돌파하며 불을 뿜는 사이, 상대적으로 상승세가 주춤했던 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1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발 빅딜 부재로 실망 매물이 쏟아졌지만, 증권가는 오히려 지금이 '코스닥 활성화 정책'의 최대 수혜주를 선점할 기회라고 분석합니다.1. 1월의 환희와 2월의 실망: 왜 기대만큼 못 갔나?새해 초 바이오주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앞두고 대규모 기술수출이나 인수합병(M&A) 기대감에 들떴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보다 조용했습니다.● 지수 상승률 격차: 코스피가 연초 이후 31% 넘게 급등하는 동안, KRX 헬스케어 지수는 9.96% 상승에 그쳤습니다. 시장 전체의 온기에 비해 바이오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모습입니다. ● '셀 온(S..

재테크 202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