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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잠시 멈춘 바이오주"… 실망 매물 딛고 '코스닥 활성화' 훈풍 탈까?

by 생활탐구댕 2026. 2. 13.

코스피가 5000선을 돌파하며 불을 뿜는 사이, 상대적으로 상승세가 주춤했던 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1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발 빅딜 부재로 실망 매물이 쏟아졌지만, 증권가는 오히려 지금이 '코스닥 활성화 정책'의 최대 수혜주를 선점할 기회라고 분석합니다.


1. 1월의 환희와 2월의 실망: 왜 기대만큼 못 갔나?

새해 초 바이오주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앞두고 대규모 기술수출이나 인수합병(M&A) 기대감에 들떴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보다 조용했습니다.

지수 상승률 격차: 코스피가 연초 이후 31% 넘게 급등하는 동안, KRX 헬스케어 지수는 9.96% 상승에 그쳤습니다. 시장 전체의 온기에 비해 바이오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모습입니다. ● '셀 온(Sell-on)' 물량: 기대했던 '빅딜' 소식이 들리지 않자, 1월에 올랐던 상승분을 반납하는 차익 실현 매물이 2월 들어 집중되었습니다. ● 펀더멘털은 견고: 주가는 쉬어가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셀트리온, HLB, 펩트론 등 주요 종목을 수천억 원 규모로 꾸준히 사들이며 '기초체력'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코스닥 부양이 곧 바이오 부양인 이유

정부가 추진하는 **'코스닥 활성화 정책'**은 바이오주에 가장 강력한 우군이 될 전망입니다.

  • 압도적 비중: 코스닥 상위 150개 종목(코스닥 150) 중 헬스케어 업종의 비중은 약 **35%**에 달합니다. 지수를 끌어올리려면 바이오주가 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 거대 자금 유입: 정부가 연기금과 공공기금의 코스닥 투자 비중 확대를 독려하면서, 그동안 개인 투자자 중심이었던 바이오 시장에 '큰손'들의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상장폐지 기준 강화: 부실 기업은 퇴출하고 우량 바이오텍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 오히려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로 수급이 쏠리는 '옥석 가리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향후 관전 포인트: "빅딜은 취소된 게 아니라 지연된 것"

미래에셋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바이오주가 다시 주도주로 올라설 시나리오를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1. 지속되는 M&A 가능성: 글로벌 빅파마(대형 제약사)들의 현금 보유력은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컨퍼런스에서 당장 계약이 안 나왔을 뿐, 물밑 협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2. 임상 데이터 발표: 올해 상반기 중 주요 바이오텍들의 임상 3상 결과 및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 모멘텀이 대기 중입니다.
  3. 수급 환경 개선: 연기금의 매수세가 본격화되면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 종목들이 코스닥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기관화 장세'가 연출될 수 있습니다.

경제 전문가가 진단하는 바이오 투자 전략

바이오주는 변동성이 크지만, 정책과 기술력이 만날 때 가장 폭발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는 업종입니다.

대장주 중심 대응: 변동성을 줄이고 싶다면 수급이 탄탄한 셀트리온이나 임상 모멘텀이 확실한 HLB 등 시총 상위주에 주목하십시오. ● 소외된 우량주 찾기: 기관과 외국인이 동시에 사들이고 있는 펩트론, 삼천당제약처럼 실질적인 기술수출 역량을 갖춘 종목들은 조정기가 좋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정책 방향성 주시: 정부의 코스닥 부양책이 구체화될 때마다 헬스케어 ETF 등을 활용해 업종 전반의 반등에 베팅하는 전략도 유효합니다.


결론 및 마무리

요약하자면, 최근 바이오주의 주춤거림은 펀더멘털의 훼손이 아닌 '기대와 실제 사이의 시차' 때문입니다.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의지가 확고하고 글로벌 빅딜의 불씨가 살아있는 만큼, 바이오주는 2026년 상반기 코스닥 시장의 주인공이 될 잠재력이 충분합니다.

 


기대에 비해 주춤했던 바이오주가 왜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지에 대한 분석이 도움이 되셨나요? 특히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따른 구체적인 수혜 종목 리스트나, 각 바이오텍의 임상 일정표가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질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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