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생경제 살리기 결의대회 개최 –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공동의 노력
광주시는 경제침체와 불안정한 정국, 그리고 무안 제주항공 참사 등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23일 민생경제 살리기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광주지역 소상공인과 광주 관광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해결책 제시
광주 소상공인 연합회에 따르면, 광주 지역의 소상공인 수는 약 18만 2천 명이며, 매년 1만 명 정도가 휴·폐업을 겪고 있다. 특히, 광주 소상공인들의 휴·폐업률이 전국에서 높은 편이라고 우려를 표한 이기성 광주소상공인연합회장은 "광주 지역 공공기관들이 주변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의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광주 관광업계는 무안국제공항에서의 해외여행 취소로 인해 경제적인 타격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약 300억 원 규모의 환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선석현 광주관광협회장은 광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추가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소비 촉진과 민생 지원의 필요성
광주시의 음식점 업계 역시 식료품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이에 따라 윤상현 외식업중앙회 광주지회 총무부장은 소비 진작을 위한 민생지원금 지급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지원금 지급을 요구하고 있으며,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광주시의 경제위기 대응 계획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23일 오전 10시 반 광주상공회의소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범기관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일자리 창출, △투자 활성화, △소비 촉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을 다짐할 예정이다.
광주시에서는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 확대에 나서고, 고용센터와 노동청이 구인·구직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선결제 및 소비 촉진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꾀할 예정이다.
광주시의 민생경제 회복 프로젝트
광주시는 민생경제 회복 5대 활력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배달앱에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광주시청 전 직원들은 지역 식당 이용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과 소비 촉진 릴레이 캠페인이 올해 전개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현재의 경제 위기는 고용, 소득, 소비, 지역경제 등 다양한 요소가 얽혀 있어, 각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모든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결의대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결론 이번 광주 민생경제 살리기 결의대회는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업계,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단합된 노력을 기울이자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다양한 지원책과 소비 촉진 활동을 통해 광주 지역의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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