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 계획을 세우곤 합니다. 그 중에서도 세금 절감을 목표로 한 '절세 3종계좌'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연금저축, 개인형 퇴직연금(IRP),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각각 세액공제, 세금 이연 등 다양한 세금 혜택을 제공합니다. 오늘은 이 3가지 절세 계좌를 활용한 효율적인 입금 전략을 알려드릴게요.
1. 연금저축, IRP, ISA의 입금 한도
- 연금저축 & IRP: 합산하여 1년에 최대 1,8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합니다. 이 한도는 본인이 설정할 수 있으며, 각각 600만원(연금저축), 300만원(IRP)의 세액공제 한도가 있습니다.
- ISA: 매년 2,0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최소 3년을 유지해야 하므로 최대 6,000만원을 입금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기를 채운 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변동할 수 있습니다.
2. 세금 절감을 위한 입금 순서
세금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
- 연금저축: 우선, 연금저축에 600만원을 납입하여 세액공제를 최대화합니다.
- IRP: IRP에는 300만원을 납입하여 세액공제 한도를 채웁니다.
- ISA: ISA의 경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00만원까지 먼저 입금합니다. 만기 후 추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3년 후 다시 추가 입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추가 입금: 남은 한도인 900만원을 연금저축에 추가로 입금합니다.
- ISA 잔여 한도: 마지막으로 ISA의 나머지 1,000만원을 입금하여 최대 3,800만원의 절세 한도를 완성합니다.
환금성을 중요시하는 경우:
- ISA 우선 입금: 만기 후 언제든지 자금을 찾을 수 있는 ISA를 우선으로 2,000만원까지 채웁니다.
-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 연금저축에 600만원을 납입하여 세액공제를 받고, 환금성도 고려하여 그 후 추가 1,200만원을 입금합니다.
- 연금저축 & IRP 추가 납입: 나머지 자금을 IRP와 연금저축에 분배하여 1,800만원 한도를 채웁니다.
3. 세액공제와 환금성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
- 세액공제를 최우선으로 한다면 연금저축과 IRP를 먼저 채우고, 나머지는 ISA에 입금하여 비과세 혜택을 누립니다.
- 환금성을 중시한다면 ISA에 우선 입금하고, 나머지는 연금저축과 IRP로 배분하여 필요 시 빠른 현금화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4. 최종 요약: '세금 줄이기 vs. 환급성'
- 세금 줄이기: 장기적으로 세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연금저축과 IRP에 우선적으로 납입하여 최대 세액공제를 받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 환금성: 환금성을 중요시한다면, ISA를 우선으로 입금하고, 그 후 연금저축을 채우는 방법이 유리합니다.
결론
연금저축, IRP, ISA 각각의 입금 한도와 세액공제 혜택을 잘 활용하면, 세금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상황에 따라 세금 절감과 자금 유동성을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합니다. 이 글을 통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알찬 재테크 계획을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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